'일본의 주식 부자들'

'일본의 주식 부자들'

http://www.yes24.com/24/goods/64480691


이런 책을 좋아한다.

실제 거래했던 투자자의 경험담을 듣는 것은 귀한 시간이다.


트레이더들은 샤이(Shy)하기 마련인데 여러 사람의 이야기를 동시에 들을 수 있으니 좋다.


이걸로 수익을 낼 수 있는지는 다른 문제인거 같고.


어차피 수익성 있는 기법을 찾는 것과 자기한테 맞게 소화 시키는 것은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책 한권 읽어서 될 일은 아니다.

다만 무의식에 좀 새겨 놓는 거지.


선물, 옵션 트레이더로서 주식 거래는 오히려 상당히 어렵게 느껴진다.

할 것도 많고.

엄청 인내심도 많이 필요하고!


일본 주식시장이 아베 정권 전까지 잃어버린 20년으로 '재테크'란 용어가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거기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다가 왔다.


우리나라 시장도 앞으로 오랜 기간 횡보내지 스태크플레이션까지 올 수 있다는

공포가 느껴지는데 일본의 사례를 참고해보면 좋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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