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실에 대한 두려움보다 더 큰 것은

어떤 거래 전략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을 것 같다는 합리적인 의심이 들 때이다.

그간 엄청난 노력을 통해서 만들고 개선했다고 하는 것이 물거품이 된다는 두려움 만큼 큰 것은 없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영원한 전략도 없지만 영원히 망가지는 것도 없다.


돌고 돈다.


다시 사이클이 올때까지 다른 대비책이 있어야 한다.

결국 많은 전략과 대안들이 있어야 생존할 수 있다.


특정 전략에 과도하게 의존해서는 안된다.

철처히 애정을 배재하고 균형을 유지해야한다.


안된다고 완전히 버려서도 안되고 잘된다고 그것에만 집중해서도 안된다.


묵묵히 분포를 믿고 기다려야한다.

수익이 나도 기다려야하고 손실이 나도 회복하기 위해 기다려야한다.

힘들고 고통스러운 기다림 때문에 대부분은 그래서 실패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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